생활의 플러스


요즘 들어 가장 신경쓰이는것 중에 하나가 그날의 대기상태가 아닐까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경보가 우리를 공포스럽게 하고 있는데요. 

특히 미세먼지 중에서도 우리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초미세먼지는 바로 알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초미세먼지란 사람 머리카락 지름의 1/20~1/30 정도의 미세한 입자로 눈에는 보이지 않으며 코나 입,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우리 폐와 혈관에 직접 침투하여 매우 안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유아, 임산부 그리고 심장,순환기 질환자 등은 미세먼지에 취약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오늘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볼께요.


  가정에서 미세먼지 줄이는 방법 10가지


  1. 구이 요리에 덮개 사용

구이 요리를 할때는 팬을 뚜껑으로 덮어 기름증기 등이 퍼지는걸 막아주고 반드시 환기를 시키면서 구워야 하고 조리가 끝난 다음에는 바로 정리해야 잔열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대기의 미세먼지 상태가 '나쁨'수준인 날은 굽거나 튀기는 요리보다 삶거나 찌는 조리법을 선택하시는것이 좋다고해요.


  2. 레인지 후드 청소

주로 전기나 가스렌지 위에 환기를 위해 설치되는 후드는 빨려들어간 유해물질들과 미세먼지가 섞여 기름때가 발생합니다. 이 후드는 정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해주고 청소를 해주어야 기름때로 인한 성능 저하를 막을수 있습니다.


  3. 조리시 창문을 열고 후드사용

굽거나 튀기는 요리를 할때는 후드를 사용한 기계식 환기와 창문을 열어 자연환기를 같이 해줘야 효과적이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조리가 끝난 뒤에는 후드를 바로 끄지 마시고 5~10분 정도 더 돌려 남아있는 유해가스를 배출할수 있도록 해야 더욱 효과적이에요.

   

  4. 미세먼지 발생하는 요리시 어린이,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멀리

굽거나 튀기는 요리 등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요리를 할때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나 노약자,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들은 주방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것이 좋고 가급적 조리하는 사람도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것이 좋습니다.


  5. 외부 미세먼지 유입구 차단

실외 대기 상태가 안좋은 날은 문을 닫아 외부공기의 초미세먼지 유입을 최대한 차단해 주는것이 좋고 창틀과 방충망 등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물 청소

실내 미세먼지를 좀더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청소기를 돌린후에도 물걸레질을 해주는것이 좋고 공기중에 분무기로 물을 뿌린뒤 바닦을 물걸레로 닦아내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7. 환기

대기의 미세먼지 수치가 낮은 날에는 하루 30분 이상 문을 열러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대기 순환이 순조로운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30분 이상 자연환기를 시켜주는것이 효과적이에요. 단, 대기상태가 '나쁨'이상이면 자연환기는 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8. 외출시 입었던 옷 먼지 털기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발생한 날은 외출 후 집에들어가기 전 가급적 옷에 붙은 미세먼지를 털고 들어가서 바로 세탁하는 습관을 들여야 좋습니다.


  9. 외출후 씻기

특히 미세먼지가 안좋은 날은 외출후 돌아와 샤워를하거나 흐르는 물에 얼굴과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하는 습관을 들이는것이 좋습니다.


  10. 물 마시기, 야채과일 먹기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면 호흡기의 점막이 건조해져서 미세먼지를 거르는 기능이 더 약해질수 있으므로 물을 자주마셔주어 호흡기 자극을 감소시키고 노폐물배출을 원활하게 해주어야하고 황산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등을 충분히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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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밖에는 온톤 푸르름 가득한 녹음의 계절입니다.

숲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산림치유'에 아주 좋은 계절인데요. 숲은 이제 나드리에 좋은 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우리 건강관리를 위한 공간으로도 인식되고 있습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 숲이 우리의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볼까요?


  산림치유는 숲의 풍경을 즐기고 부드러운 햇살과, 피톤치드, 음이온, 향기, 바람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에 면역력을 높이는 것을 말해요.

물론 산림치유는 질병을 치료하는 행위가 아닌 치유활동을 말합니다. 

자연의 다양한 요소들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이라고 말해요.


최근 우리나라는 급격한 인구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각종 공해와 환경오염, 소음등이 더욱 심각해 지면서 환경적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의 공포 또한 강력한 스트레스 요소입니다. 뿐만아니라 아토피나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이 일반화된 요즘 산림치유에 대한 과학적 증거들이 뒷받침되면서 숲은 힐링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숲은 바라만보는 것만으로도 심신을 안정시키고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숲의 안정적인 경치를 보면 우리 뇌에서는 안정을 주는 알파파가 증가하고 긍정적 감정이 증가시킨다고 하는데요 특히 우울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실제로 경증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행해본 결과 우울수준이 낮아지고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숲길 산책은 혈압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주고 아토피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호전효과를 보이기도 했다고 해요.



요즘 국내에서는 '치유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휴양림이 여러곳 운영되고 있는데요. 양평에 '산음치유의 숲' 가평의 '가평 치유의 숲', 강릉의 '대관령 치유의 숲', 장성의 '장성치유의 숲' 등이 대표적입니다.


숲에서 크게 웃기, 손마사지, 숲속 공예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들은 홀몸어르신이나 유가족 등을 위한 숲테라피로 긍정적인 정서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산림치유는 자연치료 요법으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독일이 가장 대표적인 국가로 숲과 여러 치유시설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숲과 함께 온천이나 진흙, 공기 등 치료에 좋은 기후를 활용하는 프로그램 들이 애용되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말 가까운 숲을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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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TV나 PC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이런 전자기기의 사용은 사람들의 실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건강에는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CNN방송에 따르면 인간이 전자기기로 여러가지 일을 하는 멀티태스킹에 익숙해지면 우리 뇌의 구조는 정작 현실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에는 적응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이것을 이른바 '팝콘브레인'이 나타나는 것으로 옥수수에 열을 가하면 순간적으로 튀어오르는 팝콘처럼 전자기기에 오래동안 노출되면 팝콘처럼 튀어오르는 자극적인 현상에만 반응할 뿐 눈에 보이지 않는 타인의 감정이나 느린변화에 대해서는 무감각해진 것입니다.

소위 '팝콘브레인' 증상은 다양한 기능이 들어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별다른 이유없이 스마트폰을 안보면 불안하거나 새로운 내용이 없음에도 수시로 SNS나 메일을 체크해 보는 등 전자기기에 중독되는 현상이 그것입니다.

인간은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 후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이용하여 정보를 얻고 상황을 판단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같은 기기에 지나치게 몰입할 경우 특정 자극에만 반응하고 다른 감각은 무뎌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스마트폰 중독으로 우측 전두엽이 둔화되어 좌뇌와 우뇌를 번갈아 사용하는 활동에 어려움을 격고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 초등학생을 상대로 뇌기능 테스트를 해본 결과 전자기기에 중독된 아이들의 경우 일반 아이들에 비해 자극에 반응하는 속도가 아주 빠르거나 아주 느린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이 울거나 떼쓰경우 스마트폰을 꺼내 에니메이션 영상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을 일종의 보육도우미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가장 간편하고 강력한 방법이기때문에 스스럼없이 부모들은 어린아이들에게 전자기기를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자기기의 중독은 뇌의 피로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우리 뇌의 생각 중추를 담당하는 회백질 크기가 줄어드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팝콘브레인 증상을 격지 않으려면 전자기기의 의존도를 낮추고 뇌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스마트폰이나,PC,TV 등을 보는 시간을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2세 이하의 유아기에는 아예 전자기기에 노출을 안시키는 것이 좋고 2~7세는 하루 30분 이하, 7세 이후에는 하루 2시간 이내로 사용하는것을 제한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할때는 자주 휴식시간을 가지고 최소 2분 정도는 창밖을 보는것이 좋고 하루중에 일정시간은 각종 디지탈기기를 벗어나 자유시간을 가져보는 등의 방법으로 충분한 휴식을 주는것이 꼭 필요합니다.


디지털문명의 시대에 전자기기들은 꼭 필요한 도구이지만 현명하게 사용해야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무엇보다도 디지털문명은 인간을 위해서 존재한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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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가고 따듯한 서풍이 부는 봄날이 오면 늘 반갑지 않은 손님 황사가 찾아오곤 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이 황사보다 심한 미세먼지 폭탄에 골머리를 썩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의 급격한 산업화와 함께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는 미세먼지 덩어리들은 이제 우리에게 심각한 건강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어요.


맑은날도 뿌연하늘을 봐야만 하고 운전할때 차창밖으로 시원한 바람을 맞는것도 이제는 미세먼지 걱정에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런 미세먼지 심한날 효과적인 운전방법을 알아볼까해요.

심한 미세먼지는 운전자의 건강 뿐만 아니라 자동차까지 손상시킨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날 운전을 하실때는 꼭 외부공기를 차단하고 운전을 해야합니다. 차량은 창문만 닫아서는 외부공기의 유입을 막을수 없어요. 대부분 에어컨이나 히터바람이 순환하는 통로를 통해서 바깥공기가 유입되기 때문인데요.

창문을 닫는 것은 물론이고 꼭 내부공기 순환버튼을 눌러두어야 합니다.


미세먼지 수치가 낮은 날에도 도로나 터널 안에는 미세먼지가 많기 때문에 내부공기 순환버튼을 누르는 습관을 들이는것이 좋습니다.

  더운 여름날에는 에어컨을 틀어야 해서 외부공기의 유입이 필요한데요. 차에는 밖에서 들어오는 공기를 걸러주는 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필터들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교체주기가 지난 필터를 사용하면 오히려 필터에 쌓인 먼지가 공기 흐름을 방해하고 각종 세균을 번식시키는 주범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꼭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보통 에어컨 필터는 6개월에 한번씩 그리고 에어필터는 5000~7000km 주행시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운전자의 운전 습관이나 미세먼지가 많은 시기나 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필터교환 주기를 적절하게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날은 차량 유리에도 영향을 주어 시야를 흐리는데요.

이때문에 워셔액을 분사해 와이퍼를 작동 시켜보신 경험이 있을거에요. 먼지라고 워셔액 없이 와이퍼를 작동 시키면 미세먼지 입자가 유리에 미세한 스크레치를 내게되면 낮에는 별 영향이 없지만 빛반사가 시야에 중요해지는 야간운전 할때 안좋다고합니다.

와이퍼를 작동하기 전에 꼭 워셔액을 충분히 분사하는 것이 좋고 유막제거제 등을 이용해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가 심할때는 주기적인 세차도 해주어야 좋은데요. 특히 차량의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 청소도 신경써서 해주어야 하는데요. 내부 청소는 들이마시는 공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때문에 꼭 신경써서 자주해주는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이상으로 미세먼지 심한날 효과적인 운전방법을 알아봤어요. 잘 알아두셔서 좀더 쾌적하고 건강한 드라이빙 생활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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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을 빼려면 덜먹고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밥을 굶기도하고 칼로리를 체크해 식단 관리도 해보셨을거에요. 

미국의 질병센터에서도 체중관리는 섭취하는 칼로리와 소모하는 칼로리 간의 균형맞추기 라고하여 비만과 과체중을 벗어나려면 날마다 자신이 먹는 칼로리를 계산해 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이런 통념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미국의학협회지에 발표되었는데요.


  효과적인 다이어트 식단으로 식사량을 줄이기보다 질 좋은 음식을 골라먹으면 오히려 체중이 감소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비만,과체중 환자 6000명을 선정해 1년간 특정 식단을 먹게한뒤 체중변화를 관찰한 이 실험에서는 두 그룹으로 나누어 '건강한 저탄수화물 식단'과 건강한 저지방 식단'을 먹도록 했는데요.



여기서 건강하다는 것은 가능한 가공을 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식품을 말해요.

예를들어 백미나 정제밀가루로 만든 빵 등은 저지방 식품이지만 이런 음식대신 현미나 보리 렌탈콩, 살코기, 저지방유제품, 퀴노아,  과일, 채소 등을 먹게 한거죠.

또한 저탄수화물 식단 그룹에는올리브유나 아보카도, 싱싱한 채소, 견과류 등 건강한 저 탄수화물 음식의 식단을 먹게하였습니다.

그런데 양쪽 모두 식사량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어떤 목표나 기준도 두지 않았다고 해요.


1년후 참가자들의 체지방을 측정했더니 놀라운 결과가 나왔는데요. 건강한 저탄수화물 식단 그룹은 평균 5.9kg의 몸무게가 줄었고 건강한 저지방 식단 그룹은 평균 5.3kg의 몸무게가 감소했다고 해요.뿐만 아니라 허리둘레나 체지방률, 혈압,혈당 등의 건강 지표가 모두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연구 결과를 보면 다이어트를 굶거나 식사량을 줄이지 않고도 좀더 편안하게 효과적인 다이어트 식단 만으로도 체질을 개선하고  체중을 조절하는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무조건 칼로리만을 조절해서 다이어트를 하기 보다는 건강한 식습관의 개선이야 말로 다이어트에서 가장 효과적인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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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은 걸을때나 앉아있을때 상체와 하체의 하중을 분산시켜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예전에는 나이드신 분들의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던 고관절 질환이 최근에는 젊은층에 까지 점차 증가되는 추세입니다. 이런 고관절의 원인과 고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 들을 알아볼께요.


   비만 등으로 늘어나는 고관절 질환

고관절은 우리몸에서 어깨 관절 다음으로 운동범위가 크고 매우 안정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골반과 넓적다리뼈를 이어주며 상체와 하체의 중심에 위치해있으며 커다란 근육들과 힘줄에 둘러쌓여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고관절 주변에는 18개의 점액주머니가 달려있어 쿠션역할을 해주어 걷거나 달릴때 체중의 약 3배~10배까지 하중을 견딜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가 생기는것은 고관절에 무리가 갈 정도의 충격과 무게가 지속될때 입니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은 체중의 증가때문으로 걸을때마다 과도한 무게와 충격이 고관절에 가해져 관절 손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서서 활동을 많이하는 서구식의 입식 생활의 증가도 고관절에 압력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좌식 생활은 신체의 무게가 하체 전반으로 분산되는데 반하여 입식 생활은 체중의 분산이 적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장시간 의자에서 같은 자세로 일하는것 또한 상체의 체중이 고스란히 고관절에 전달되기때문에 고관절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평소에 틈틈히 스트레칭 등으로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고관절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걸을때의 불편함으로 쉽게 알수 있습니다.

엉덩이나 사타구니의 통증으로 인하여 뒤뚱거리며 걷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양반다리로 앉을때 통증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골반이나 무릎의 통증, 허리디스크 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잘못 방치하면 증상을 악회시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관절질환이 의심된다면 전문의에게 꼭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고관절 건강 - 바른 자세 유지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예방

고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바른자세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나 양반다리 또는 삐딱한 자세로 앉는 것을 피하고 옆으로 누워자는 자세도 골반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만, 과체중으로 하중이 증가해 고관절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강도의 근력운동으로 체중을 조절해주고 고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해주면 고관절 질환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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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여성질환인 생리불순은 특성상 밖으로 드러내놓고 표현하기 힘든 질환으로 여러가지 내 외부적인 요인으로 발생하여 고생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이런 생리불순에 좋은음식 대표적인 5가지를 알아볼께요.

  석류

여성들의 경우 체내의 여성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여 호르몬 불균형으로 생리불순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석류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샐리불순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효능이 있슺니다 뿐만 아니라 부인병에도 좋아 석류는 여성분들이 꼭 챙겨 먹어야 할 과일입니다.

  생강

생강은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음식으로 여성분들이 드시면 복부를 따듯하게 해주어 생리불순에 도움을 줍니다.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으로 고생하신다면 따듯한 생강차를 한잔드시면 좋습니다.


  검은콩

검은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의 역할을 할수 있는 성분으로 여성호르몬이 부족할때 호르몬의 역할을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비타민과 고단백질 식품으로 생리불순과 여성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쑥

쑥은 여성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몸음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량의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어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을 완화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마

마에는 디오스게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주고 생리주기를 규칙적으로 해주는데 효과적인 식품으로 여성건간에 좋은 음식입니다.



이상의 5가지는 여성의 생리불순에 좋은음식으로 여성분들이 평상시에 잘채겨드시면 좋은 대표적인 식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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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원인과 종류 바로알기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력과 시공간 능력, 언어능력, 실행능력, 집중력 등의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치매는 대부분 서서히 증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 원인에 따라서 증상이 급격하게 나타나기도 하고 서서히 나타나기도 합니다.


서서히 치매로 나타나는 퇴행성 뇌질환은‘알츠하이머병, 피질하 혈관성 치매, 파킨슨, 레비소비병, 전측두엽 치매'가 있으며 급격하게 나타나는 비퇴행성 뇌질환은 뇌출혈이나 뇌졸증 이후의 치매, 두부외상 후 치매,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치매와 질병에 의한 치매'가 있습니다.


  치매 증상

치매는 뇌손상의 원인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뇌의 손상부위가 어디인가에 따라서 각각 다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두엽 손상의 경우 판단력이나 성격에 이상이 오고, 두정엽이 손상되면 시간과 공간  능력과 계산 능력이 떨어지고 측두엽 손상의 경우 기억이나 언어 능력이 떨어지며 후두엽이 손상되면 시각 능력에 이상이 옵니다.


  치매 종류 및 초기증상

치매는 초기에 대처해야 효과적입니다. 조기 진단을 하려면 치매의 초기 증상들을  잘 아는것이 중요해요.초기증상들을 체크하여 치매클리닉이나 치매지원센터 등의 조기검진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알츠하이머병 - 최근에 일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최근 일어났던 어떤 일이나 대화 내용 일부를 기억하지 못하는 건망증이 늘어나면 알츠하이머병의 초기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알츠하이머병의 초기에는 최근 기억을 저장하는 뇌의 내측 측두엽이 손상되기 때문에 지난일은 수년 전의 일도 잘 기억을 하면서 최근의 기억들이 사라지는것이 특징입니다.


   피질하 혈관성 치매-누위있는 시간이 늘고 건망증이 심해진다

힌트를 주어야만 기억해내는 건망증이 늘고 신체 활동이 저하되며 굼뜬 행동과 우울증이 반복된다면 '피질하 혈관성 치매'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행동형 전두엽치매-충동적인 행동을 하거나 성격의 변화를 보인다

길에서 그냥 소변을 보는 등 충동 조절 능력이 저하되고 자기중심적 이며 감정 기복 이 심해지는 등의 성격변화가 생긴다면 전두엽치매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언어형 전두엽치매-잘아는 사물의 이름을 기억해내지 못한다

강아지를 동물로 표현하는 등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수준으로 언어 수준이 저하되면서 말이 서툴러지면 언어형의 전두엽 치매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측두엽치매, 의미치매 - 다른 사람의 말뜻을 못 알아듣는다

다른 사람의 말뜻을 알아듣지 목해서 대화하기가 어려워지고 기억력의 저하로 자주 착각하고 혼잣말을 잘한다면 측두엽치매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레비소체 치매 - 환각이나 수면 이상행동을 한다

헛것을 보거나 수면 이상행동, 망상, 우울증 등의 정신행동 증상을 보인다면 레비소체 치매의 초기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뇌의 후두엽 부위에 손상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파킨슨병과 유사한 증세를 보입니다.



   파킨슨병 치매 - 손떨림, 종종걸음 등의 행동을 한다

굽은 자세로 종종걸음을 치거나 손떨림과 몸이 뻣뻣한 운동 증상을 보인다면 뇌의 흑색질이 손상되는 파킨슨병 치매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혈관성 치매 - 팔다리 마비 등 뇌졸중 증상을 보인다

팔과 다리의 마비가 오고 발음이 이상해지며 두통을 호소하거나 쓰러지는 등 다양한 뇌졸중 증상을 보이면 뇌혈관 출혈이나 뇌혈관 경색으로인한 혈관성 치매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치매종류에 따른 초기증상 들을 알아봤는데요. 이런 증상들이 보인다면 주의깊게 살피어 초기에 빠르게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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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래덩굴이라고도 불리우는 망개는 오래전부터 잎으로 차를 우려 먹기도 하고 떡을 찔때 망개잎으로 감싸서 망개떡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요즘들어 빨갛게 익은 열매를 꽃꽂이에 이용하기도 하는 등 많이 활용되어 왔는데요. 


망개의 뿌리는 토복령이라 하여 간에 좋은 효능이 있어 다양한 원인으로 찌든 현대인의 해독에 좋은 약재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간의 기능을 돕는 약재로 잘 알려진 토복령. 망개뿌리 효능 과 복용법을 알아볼께요.


  토복령 - 망개뿌리 효능

   간질환 개선

특히나 망개뿌리는 간관련 질환에 효능이 탁월한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간염이나 간경화 뿐만 아니라 지방간에도 도움을 주는 망개뿌리 효능 이 있습니다. 

간에 좋은 약재로 망개뿌리를 좀더 효과적으로 활용하시려면 망개나무뿌리와 백화 사설초 그리고 헛개나무를 각각 30g 씩에 물 2리터를 넣고 약한 불에 달인후 하루 3회 씩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해독 작용

체내에 누적되는 노폐물 및 중금속을 우리몸 밖으로 내보내거나 없애는데에도 망개뿌리 효능이 좋아요.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다양한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효과를 보이지만 특히나 수은 중독에 좋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망개뿌리 달인물을 약 10일 정도 드시면 좋다고 하는데요. 독성이 강한 수은이 인체에 누적되면 보통 신장염이나 방광염 또는 피부염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주의하셔야 합니다. 


   장 건강

장건강에도 망개뿌리 효능이 좋다고 하는데요. 잦은 설사나 묽은 변을보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고 해요. 평상시에도 식후에 속이 답답하거나 좋지 않은 느낌이 들때 망개뿌리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뇨와 부종

소변보는것이 신통하지 않을때도 망개뿌리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소변을 시원하게 볼수 있도록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이뇨작용을 도와 몸의 부종을 개선하여 줍니다. 

 


   당뇨와 고혈압

대표적인 현대병으로 통용되는 당뇨와 고혈압 개선에도 망개뿌리 효능이 있는데요 루틴성분이 풍부하여 혈관벽을 강화시켜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혈압이 높거나 당뇨로 인한 다양한 질병이 걱정되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토복령 - 망개뿌리 먹는 방법

잘 말린 망개뿌리를 200cc 정도의 물에 4g 가량을 넣고 달여 차로 먹습니다.

또는 약 30g 가량의 망개뿌리를 물 2리터에 넣어 물이 반쯤 줄어들때까지 달여 하루 세번 식사하시기 30분 이전에 드시면 좋습니다. 

망개뿌리를 끓인물로 밥을 지어서도 먹는데요 냄새도 없고 밥맛이 좋습니다. 


요즘은 망개뿌리 가루를 드시기도 하시는데요. 

보통 5g가량을 드시는것이 좋다고 하며 망개뿌리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10g은 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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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 다음날이면 타는듯한 목마름과 깨질듯한 머리를 움켜쥐고 침대위를 뒹굴거나. 출근이라도 하려고 하면 걸음걸이마다 세상의 울렁거림을 아마도 경험들 하셨을거에요. 술마신 다음날 일하기 힘들게 만드는 숙취를 극복하기 위해 숙취해소음료를 마시지 않고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숙취해소법 들을 알아봤어요.


  현명한 숙취해소법 5가지

   술먹은 후에 우유를

아마 많이들 들어보신 말이 독한술을 마시기전 '위벽에 한겹을 발라준다'하여 위벽보호를 위한다고 음주전에 우유를 드시는데요. 산성인 술을 중화하기 위해서는 사실 알칼리성인 우유를 음주 직후에 마시는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술로인한 열독을 우유나 야쿠르트 등 찬 기운이 강한 음식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말해요.

골뱅이 무침이나 낚지 볶음 등 매운 안주는 술로인해 뜨거워진 몸을 더 뜨겁게 만들어요.

조개탕이나 복지리탕 처럼 뜨거워도 먹을때 시원한 느낌이 드는 안주가 몸에 열을 내려주기때문에 숙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된다고 해요.


   식초를 활용한 숙취해소법

술을 마시면 술에든 에탄올에 의해 심한 탈수 증세가 나타나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물은 충분히 마셔줘야 하고요 여기에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독소 배출을 도와주는 식초를 더해주면 효과가 커진다고 하네요.

소주마실때 홍초 같은걸 몇 방울 섞으면 쓴맛도 덜하고 숙취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과음한 다음날 아침 홍초를 물에 희석해 마시면 숙취뿐 아니라 텁텁한 입안을 정리 할 수도 있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녹차에 밥말아 먹기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술마신 다음날은 죽을먹어서 속을 달랜다고해요.

녹차를 넣고 끊인 죽을‘오차즈케(お茶漬け)죽'이라고 하는데요. 녹차에든 비타민C와 카데킨이 해독을 도와 머리를 맑게 해준다고 하네요.

죽을 끊이기 귀찬으시다고요? 그냥 녹차에 밥을 말아 먹어도 효과가 있다니 한번 해보세요.


   귤껍질과 칡뿌리를 이용한 숙취해소법

독한 술을 많이 마시는 것으로 유명한 중국에서는 진피(귤껍질)와 칡뿌리 등을 섞어서 만든 '싱주링'이라는 차를 마신다고 해요.

무농약으로 재배한 귤의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 말린 다음 음주후에 끊여마시면 몸의 기운을 회복해주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갈근(칡뿌리)차는 동의보감에도 '술병'을 치료하는 음식으로 나와 있습니다. 칡뿌리에 들어 있는 다량의 카데킨 성분이 간기능을 향상시켜 해독을 도와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해장에는 케이크

서양에서의 해장방법은 동양과는 사뭇 다른데요 참고 할만한 부분이 있어요.

미국의 경우 알콜을 분해하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달콤한 컵케이크를 해장음식으로 권한다고 하네요.

그런가 하면 그리스 같은 나라에서는 위벽을 보호한다고 하여 독한술을 마시기 전후에 버터를 먹기도 한다네요.

우린 생각만 해도 속이 안좋을거 같은데 말이지요.

네델란드에서는 청어회에 양파를 채썰어 같이 먹으면 숙취후 구역감을 없게 해준다고 해서 애용한다고 해요.


참 다양한 종류의 숙취해소법 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음주를 적당하게 하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적당한 음주와 나만의 현명한 숙취해소법을 가지고 즐거운 음주생활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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